포르투갈 ,마카오식 에그타르트 맛집 : 코스트코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과 바삭한 페이스 트리의 조화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최근 몇 년간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외국 디저트가 소개되고, 에그타르트도 그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의 역사와 코스트코 에그타르트 맛 평가와 홍콩식 에그타르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르투갈, 마카오식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의 전통 디저트인 에그타르트는 리스본 외곽의 '파스테이스 드 벨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의 수녀들은 남은 달걀노른자를 활용해 에그타르트를 만들었고, 1832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 타르트는 여러 겹의 얇은 페이스트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면은 캐러멜 소스로 살짝 검게 구워져 독특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이 지역에서도 에그타르트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코스트코 에그타르트

 

한국에서도 에그타르트를 메뉴로 내놓는 카페가 늘어나고 있으며, 에그타르트는 서서히 대중화가 이루고 지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파는 에그타르트를 먹어봤지만, 최근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에그타르트는 예상했던 것보다 속이 알차고 묵직했으며, 맛 또한 달지 않고 훌륭했습니다. 생지는 포르투갈산을 사용했으며 가격 (12개, 13990원)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쇼핑하실 때 구입해 보세요. 

홍콩식 에그타르트

 

홍콩식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마카오식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에그타르트는 타르트를 사용해 평평한 표면의 연노랑색 필링을 특징으로 하며, 파이지는 쿠키 형태에 가까운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홍콩식 에그타르트는 1920년대 광저우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식 과일 타르트를 개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홍콩에서는 에그타르트를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타이청 베이커리'가 유명합니다. 이곳은 1954년에 개업하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파리바게뜨와 같은 곳에서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결론

 

포르투갈과 홍콩식 에그타르트는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이며 맛과 질이 우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에그타르트와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디저트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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